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관계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 분야의 행정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무원 및 사업 담당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전문성을 함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과보고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 훈령의 개정 내용, 지출 시 주의사항, 그리고 자주 묻는 회계업무 관련 질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은 참가자들이 업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덕 회계과장은 “예산 및 회계업무는 공직자로서 반드시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라며, “향후 안성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는 공무원들의 회계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행정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에 나섰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