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12일 교내 아리홀에서 장광수 총장과 이태규 교학부총장, 박희생 우일학원 법인사무국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교 7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의 축가와 함께 근속자 및 정년퇴직사 표창, 직원 포상과 함께 장 총장의 축사와 교가 체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 총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해오신 근속자와 정년퇴임자 등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양대가 취창업최우수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1948년 개교한 안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에 부응하는 글로벌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