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지원…복지시설 접근성 향상

2024.09.26 10:19:30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전국 6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를 선물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중앙본부에서 'MG희망나눔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차량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26대의 승합차(스타리아)가 지원됐으며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올해도 6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 6대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 측은 이를 통해 복지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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