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창작발레 ‘레미제라블’... 감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24.10.13 14:56:56

댄스시어터 샤하르 창단 20주년 기념작, 빅토르 위고의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특별한 협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10월 18일(금)과 19일(토) 이틀간 대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재창작한 발레 ‘레미제라블’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다루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아름다운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발레 ‘레미제라블’은 과거와 현재가 무대 위에서 공존하는 이중 구도와 함께, 인터랙티브 특수영상 및 서커스, 뮤지컬 등의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창작 무대다. 하지만 원작의 감동적인 색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노 강준하, 발레리나 겸 가수 스테파니 킴, 댄싱9 시즌2와 미스터트롯 시즌2의 정민찬, 그리고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이들의 화려한 무대는 발레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장르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기획하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보다 알찬 무대를 마련했다.

 

발레 ‘레미제라블’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에 직접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몸짓으로 전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