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시내 주행중인 트럭에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2024.10.31 10:39:19

 

지난 30일 오후 5시 13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체 대부분이 탔고,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7건이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5시 26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트럭은 전기차는 아니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양희석 기자 leo3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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