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지난 11월 7일과 이달 11일, 양일간 시립 도담 분당동 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울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인근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부터 다양한 분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11월 7일, 아동센터의 노후된 책상과 의자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당월 11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달 2일에는 이후 8일까지, 전문 업체를 통해 아동센터 계단 도장, 식당 환경 개선, 싱크대 교체 등 노후 시설을 전면 재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해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