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1동과 초평동이 주최한 2025 을사년 동민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대원1동 척사대회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대원1동 동민화합 척사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평동도 초평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초평동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단체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윷놀이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초평동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과 초평동은 매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