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유영두(국힘·광주1·가운데) 위원장과 위원들이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제4차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2617277501_a7055a.jpg)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올해 9월 송출을 목표로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의정홍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차 회의를 열고 안건으로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안)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 등을 상정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제작되는 웹드라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웹드라마는 다음 달까지 시나리오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제작발표회, 9월 송출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도의회 소식지에는 보행 약자의 여행 콘텐츠가 소식지에 실릴 예정인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또는 보행 약자 어르신이 직접 여행할 수 있는 장소, 유명 관광지를 휠체어로 여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월호 소식지는 도의회 의정 메시지로 선정된 ‘소통’이라는 단어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표지 전면에 실린다.
뒤표지는 3월 28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유영두(국힘·광주1) 도의회 의정홍보위원장은 “올해 처음 발행되는 소식지에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실리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전보다 더욱 세세히 알리는 등 도민들이 필요한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의정홍보위 유영두 위원장과 김옥순(민주·비례) 부위원장, 김태희(민주·안산2) 위원, 임광현(국힘·가평) 위원, 장윤정(민주·안산3)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또 외부전문가로는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