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포장 서비스 활성화 지원을 통해 중소상공인 외식업주 부담 경감과 내수 진작에 나선다.
6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3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포장 주문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우리동네 선한가게’ 홍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만 5천 원 이상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포장 서비스는 배달비 부담이 없어 외식업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고객은 직접 가게를 방문해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13일까지 배민 앱 내 홍보 페이지를 공유하면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포장은 우리 동네 골목 맛집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포장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강화해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