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에 위치한 최강드림태권도장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써달라며 군포시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강드림태권도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태권도장 소속 어린이, 지도교사들이 함께했다.
박주배 관장은 “이번 성금은 지난해 태권도장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태권도 공연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관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드림태권도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