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프로야구 스타 김도영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올 시즌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28일 코카-콜라사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모델로 프로야구 선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천만관중 흥행을 이끈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 단일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 등을 세우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파워에이드는 진짜 파워는 쉼 없이 달릴 때가 아니라, 스스로를 다잡는 '나만의 순간'에서 더욱 강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이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로 김도영 선수를 선택했다.

김도영 특유의 강한 스피드, 힘 있는 타격, 남다른 집중력, 결정적인 순간 빛나는 존재감이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이미지와 정확히 부합한다는 평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간 김도영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파워에이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올 시즌 김도영 선수와 함께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김도영과 함께한 파워에이드 캠페인 TV CF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도영 선수와 함께 파워풀한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