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전설과 풍경'으로 서사적 울림 전한다

2025.05.26 13:01:59 10면

드보르작과 시벨리우스, 두 거장의 명곡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향연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6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7회 정기연주회 '전설과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김영랑의 지휘 아래 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아 서곡', 드보르작 교향곡 7번과 9번 등 전설과 자연 풍경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관객에게 친숙하면서도 서사적 울림이 있는 곡들로 구성돼 음악을 통한 이야기의 몰입을 유도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음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단돼, 정통 클래식을 중심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속 단원들의 협연 무대도 마련돼, 개개인의 음악성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전망이다.

 

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류초원 기자 chow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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