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경기 김포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등 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6개 단지 총 4098가구(일반 분양 31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는 김포시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1·2·3블록),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S1'(공공분양),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 클래스'(AA24) 등이다.
'해링턴플레이스풍무'는 효성중공업이 경기 김포시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3단지에 분양하는 단지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66가구 가운데 전용 면적 74·84㎡, 6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면적 74·84㎡, 총 664가구를 공급한다. 3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3개 동, 전용 면적 59·74㎡,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김포대로와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도 가깝다. 인근에 풍무초와 양도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형마트와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강원 삼척시 교동 '트리븐삼척' 등 3곳이 개관 예정이다.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1816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만나는 회룡역이 인근에 있으며, 향후 GTX-C노선(의정부역)과 서울~양주고속도로(예정)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등 단지 인근에는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