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 하반기 교육생 모집

2025.07.15 12:00:06

8월 22일까지 접수…요리·베이커리·홀서비스 과정 운영
CJ계열사 취업 연계·지원금 지급 등 청년 자립 지원


CJ도너스캠프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 연계와 함께 교육 지원금, 주거비 지원 등 실질적 혜택도 마련됐다.


15일 CJ나눔재단 산하 사회공헌 브랜드 CJ도너스캠프는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년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마감일은 오는 8월 22일이다.

 

모집 분야는 △요리 △베이커리 제빵 △베이커리 홀서비스 등 총 3개 과정이며, 교육 수료 후 CJ계열사 또는 동종업계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CJ푸드빌 VIPS와 더플레이스 등 외식 브랜드에 특화된 요리 과정이 새롭게 신설됐으며, 홀서비스 과정을 통해 뚜레쥬르 직영점 채용도 연계된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연 2회 교육생을 선발해 청년 취업과 자립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773명이 수료했고 이 중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은 직무 교육뿐 아니라 실습, 자격 취득, 인성 교육까지 포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은 우대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약 1~2개월이며, 이후 1개월 실습을 포함해 총 3개월 이내에 취업까지 연계되는 구조다.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의 교육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방 거주 교육생에게는 서울 체류 기간 중 거주비도 별도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금융·노무·거주 교육, 정서 지원, 문화 체험 등 자립을 돕는 부가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또한 CJ도너스캠프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직업계고 3학년생 100명을 선발해 요리 및 서비스매니저 과정 직업교육을 운영 중이다. 수료생은 CJ프레시웨이와 연계해 컨세션, 골프장, 병원 등지에서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자리 경험을 쌓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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