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2025년도 제2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4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총 94명의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시상해 왔다.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화훼·과학 영농, 채소·특작, 축산, 과수·수산·임업 등 총 5개 부문이다.
올해 신청 접수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지역농협, 파주연천축협, 김포파주인삼농협, 파주시산림조합, 농업인단체에 신청하면 각 기관의 후보자 추천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공적 내용의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시상은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자를 선정하게된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