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119 올바르게 이용하자

2025.08.11 14:59:13

구급대 이용 준수사항 지켜 소중한 생명 보호

파주소방서는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구급대원 보호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추진 내용은 중증응급환자(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우선 이송,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구급대원 폭행 금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돼,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119로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응급여부 판단, 증상별 적정 진료과 안내, 진료가능한 병·의원, 약국 안내, 응급처치 방법 안내, 이송병원 선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한 통의 상담 전화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구급차는 ‘이동하는 응급실’이므로 응급 상황이 아닐 경우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김은섭 기자 topi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