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 운영…2026년 3월까지

2025.08.21 14:41:01

인천 최초 AI 면접 지원 프로그램
인공지능 입사지원 프로그램 100명과 입사지원 대비반 20명 모집

 

부평구가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 지원 프로그램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오는 22일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영한다.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채용환경 확산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인천시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면접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 및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이번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의면접 ▲인적성 통합 묶음 ▲상시 화상 면접실 운영 ▲챗지피티(ChatGPT) 활용 소그룹 단위 입사지원 대비반 ▲취업공부반 운영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모의–실전–환류–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인천 지역 청년(만 19~39세, 부평 거주자 우선 선발) 거주자 또는 구 소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인공지능 입사지원 프로그램 100명과 입사지원 대비반 20명 등이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715-7914)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과 비대면 전형이 보편화된 채용환경에 맞춰, 인천 최초로 모의–실전–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보다 빠르게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기자 ]

이기준 기자 peterlee9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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