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주식회사, 中企 온라인 판매지원 ‘80억 거래’ 돌파

2025.08.27 15:47:40 3면

400개사 지원…내달 10일까지 100개사 추가 모집

 

경기도주식회사의 온라인 채널 판로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의 거래액이 80억 원을 돌파했다.

 

27일 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판로지원은 ▲통합기획전(기획전, 상시 판매관, 단독딜 등) ▲상품광고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할인쿠폰 및 온라인 광고 지원) 2가지다.

 

올해는 400개 사를 모집, 플랫폼 제휴 기획·상품전을 통해 상품 판매를 지원 중이며 11번가, 롯데온, SK스토어, 삼성웰스토리 등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입점해 판매량을 올렸다.

 

도주식회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100여 개 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준 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시장의 흐름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판로 개척과 효율적 광고 등을 돕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더욱 빼어난 성과를 통해 도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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