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학과–이갑재회계법인,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MOU 체결

2025.09.17 14:18:56

2025학년도 전 교과과정·현장실습·자격증 로드맵까지 아우른 ‘실무형 인재 양성’ 본격화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학과가 이갑재회계법인과 손잡고 2025년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산업체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회계·재무 분석과 데이터 기반 경영 기법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졸업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 중심 MOU…기업 실무와 교육 연계

지난 8월 12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비스경영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이갑재회계법인을 방문해 세무·회계 관리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 경영 의사결정, 회계 자동화 시스템 등 최신 실무를 직접 살펴봤다. 

 

◇2025학년도 전 교과과정: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 로드맵

서비스경영학과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세무회계·유통경영·e-Biz 등 3대 전공 트랙을 운영하며, 2025학년도에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전체를 편성했다.

 

기초 공통에는 △경영학원론 △AI로봇과리테일 △창업과경영 △생활과회계 △미래금융과재테크. 유통·리테일·마케팅 분야에서는 △고객관계관리 △고객관리 △서비스마케팅 △유통재무관리 △소매유통전산회계 등 현장 중심. 회계·세무·ERP 분야는 △자금관리 △경영관리 △ERP1 △ERP관리 △ERP2 △세무정보시스템운용 등 실무 역량 강화중심으로 편성했다.

 

또, 현장실습 및 비교과 과정에는 △캡스톤디자인 △실무적용 △현장실습 등이 마련돼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결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산업체 요구에 맞춘 현장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편성했다.

 

◇단계별 자격증·졸업 요건

학생들은 학년별로 자격을 단계적으로 취득해 졸업 후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

 

△1학년 권장: MOS 또는 컴퓨터활용능력. △2학년 필수 택1: SMAT(실무자)·ERP 정보관리사·유통관리사·전산회계.△ 3학년 필수: 현장실습 4주 160시간 이상,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 프로젝트).△4학년 필수 택1: CS Leaders(관리사) 또는 어학(TOEIC 700, OPIc IM3, HSK 4급 등) △4학년 권장: ADsP(데이터분석준전문가),추가로 FAT/TAT, TESAT·매경TEST, 마케팅관리사,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국제 서비스경영사 등 다양한 국가·민간 자격을 폭넓게 지원한다.

 

◇폭넓은 취업 진로와 네트워크

졸업생은 세무회계, 유통·물류, e-커머스,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취업 연계 산업체에는 이갑재회계법인을 비롯해 세무법인 한맥·회계법인 한미, 교보악사자산운용, 한화건설, LG전자 베스트샵, 쿠팡, G마켓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포함된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학과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2025년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총 60명을 선발한다. 학과는 “산업체가 먼저 찾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MOU를 통한 현장 실습 강화·산학 협력 확대·취업 보장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