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24일 가스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 안전 관리 방법 ▲과대 불판 사용 금지 ▲부탄 캔의 화기 근처 보관 금지 등의 가스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한다.
중구청·연수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인천도시가스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지담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