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개서 20주년 기념행사 개최···새로운 도약 다짐

2025.09.17 14:55:48

 

남양주소방서는 17일 개서 20주년을 맞아,지난 20년간 지역 안전을 지켜온 소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소방서 직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동우회 내빈이 함께해 8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기념 영상으로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막을 올린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로 경기아트센터 ‘쉘위브라스’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고,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2005년 9월 16일 문을 연 남양주소방서는 개서 당시 119구조대와 평내파출소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을 책임졌다.

 

이후 오남119안전센터, 가운119안전센터, 다산119안전센터 개소와 함께 관할 안전망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또한 남양주소방서 본서 안전체험관과 오남 안전체험관을 개관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남양주소방서 하루 평균 출동은 170여 건으로, 8분마다 한 번씩 출동할 정도로 숨가쁘게 재난현장에 대응하고 있다 . 그 결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활동 실적을 기록하며 ▲화재 발생 5위 ▲구조 출동 2위 ▲구급 출동 5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지난 20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역사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소방서는 ‘언제나 시민 곁에 있는 소방서’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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