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장애 가정 금융복지 확대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2025.10.02 15:28:44

한국뇌성마비복지회·KB라이프생명·KB라이프파트너스 참여
신탁·보험상품 활용해 자산관리 안정성 강화

 

KB국민은행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와 함께 장애 가정의 금융 선택권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가정의 자산관리와 생활안정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우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 김효동 KB라이프생명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사장, 이윤석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장애인전용신탁과 보험금청구권신탁 등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 가정의 자산관리 안정성을 높인다. KB라이프생명과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상품을 통한 생활자금 보장과 위험 대비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 가정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공혜린 수습기자 a9401328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