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날씨] 한글날, 연휴 후반 흐린 날씨 이어져

2025.10.09 08:34:29

수원 18~25 인천 17~24
연휴 후반 귀경길 영향

 

한글날인 9일 목요일, 수도권(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하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경기·인천 주요 시·군별 기온은 ▲수원 18~25도 ▲성남 19~24도 ▲부천 18~23도 ▲안양 18~24도 ▲광명 19~23도 ▲군포 19~23도 ▲의왕 18~23도 ▲용인 17~22도 ▲오산 18~23도 ▲안성 18~23도 ▲이천 17~22도 ▲여주 16~22도 ▲양평 17~22도 ▲하남 16~22도 ▲광주 16~22도 ▲파주 16~21도 ▲양주 16~21도 ▲고양 16~22도 ▲의정부 17~21도 ▲동두천 16~21도 ▲연천 15~18도 ▲포천 16~21도 ▲가평 15~21도 ▲남양주 17~23도 ▲구리 17~22도 ▲김포 17~23도 ▲시흥 18~22도 ▲안산 18~23도 ▲화성 19~23도 ▲평택 18~23도 등이다.

 

인천은 17~24도로 예상되며 강화 17~20도, 백령도 17~20도, 서울은 18~22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5시 50분(수위 890㎝)과 오후 6시 20분(수위 950㎝), 간조 시각은 오전 12시(수위 10㎝)과 오후 12시 10분(수위 -20㎝)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되며, 오존지수는 ‘보통’을 나타내겠다. 황사 역시 ‘좋음’으로 예보됐다. 습도는 오전·오후 60~9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기준 일출 시각은 오전 6시 35분, 일몰은 오후 6시 4분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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