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 다가구주택 화재…입주민 13명 대피

2025.10.21 09:40:47

인명피해 없어…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진
"자던 중 거실서 불꽃 보였다" 거주자 진술

 

늦은 밤 김포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오전 2시 18분쯤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직후 입주민 등 13명이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52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2시 4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세대 거주자는 전날인 20일 오후 10시쯤부터 잠을 자던 중 눈을 떠보니 거실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