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26일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와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C구장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에는 총 10개 클럽의 49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정애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시회의에서도 매력 넘치는 생활스포츠인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에는 총 22개 클럽 75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탁구강국으로 불리는데는 여기 계신 탁구동호인들을 비롯한 두터운 선수층이 한몫을 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대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생활체육 지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