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 27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지난해 11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 직원들이 공직가치와 조직문화를 조기에 익히고, 국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인사제도·청렴·윤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민원 현장에서의 응대 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 스피치 교육도 병행됐다.
2부에서는 소통과 협력, 신뢰를 주제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유대감을 다졌다. 이어 ‘적극행정 결의식’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승수 청장은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꿈과 포부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 맞춤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