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3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복지시설 가난한마음의집 '행복두드림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주민자치 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한 설악면,상면,가평읍 주민자치회에는 2026년도 마을자치사업 추진 시 각각 800만 원, 700만 원, 500만 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배정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었다"며 "가평군에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더욱 뿌리내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