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첫 승격' 부천FC, 집토끼 잡고 전력 보강까지…1부 생존 위해 총력

2026.01.05 16:45:28 11면

승격 경험했던 '캡틴' 한지호와 2026시즌 동행
갈레고·몬타뇨 재계약…'갈바몬 트리오' 출격 대기
검증된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김종우 영입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는 부천FC1995가 집토끼 단속과 전력 보강까지 성공하면서 1부 생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력을 다듬고 있다.


특히 승격을 이뤘던 주역들을 지키는데 성공, 별다른 손실 없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부천은 2024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한지호는 201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할 당시 주장으로서 승격을 경험한 바 있다. 부천은 2026시즌 K리그1 생존에 한지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갈레고, 몬타뇨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6시즌에도 '갈(레고)바(사비)몬(타뇨) 트리오'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갈레고와 바사니는 K리그1 무대를 경험 한 바 있다.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갈레고는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에서 뛰었다.


갈레고의 K리그1 통산 성적은 67경기 6골 1도움이다.


바사니는 2023시즌 당시 K리그1 소속이었던 수원 삼성에 합류하며 K리그에 입성했고, 22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에서 '그저 그런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바사니는 2024년 부천으로 합류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플레이는 간결해졌고, 패스와 침투는 더 날카로워졌다.


부천 이적 첫해 35경기 11골 7도움을 올린 바사니는 2025시즌에는 35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몬타뇨는 2025시즌 36경기 12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갈바몬 트리오'의 활약이 K리그1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1년간 호흡을 맞춘 시너지는 기대해 볼만하다는 분석이다.


또, '활발한 윙백' 티아깅요,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와 2년 더 동행한다.


2025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천에 합류한 수비수 백동규는 부천의 '승리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천은 백동규가 출전한 23경기(PO 포함)에서 단 5패, 클린시트(무실점)는 11회를 기록했다.


외부 영입은 K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자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왕년의 축구천재' 윤빛가람과 김종우를 영입하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고,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갖춘 신재원까지 품어 측면을 강화했다.


그러면서 2007년생 골키퍼 김찬영, 2001년생 미드필더 김상준을 영입해 젊은 엔진을 장착했다.


부천은 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2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경남 창원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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