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전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상위권 진입의 발판 마련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정관장과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IBK기업은행(8승 11패)은 승점 27을 쌓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서울 GS칼텍스(승점 30)와 격차는 3점, 3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33)과는 6점 차이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IBK기업은행은 정관장전에서 승리해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놓겠다는 각오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정관장과 상대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승부에서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과 미들블로커 최정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빅토리아는 올 시즌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서브 2위(세트당 0.32개), 득점 3위(478득점), 공격 성공률 5위(40.9%)에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민은 높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는 세트당 0.69개의 블로킹을 기록, 이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최정민은 정관장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부진했으나 두 번째 승부에서는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세트당 평균 2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대결에서도 16득점, 세트당 평균 1개의 블로킹으로 활약했다.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70% (7승 3패)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정관장을 선두 도약의 재물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