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C형간염 검사비 지원사업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

2026.01.22 16:32:41 14면

확진 검사 진찰료·검사비 최초 1회, 최대 7만 원 지원

 

연수구는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의 검사 대상자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대상자까지 확대한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으로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C형간염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환자의 5~25%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고, 이 가운데 1~4%는 간암으로 악화할 수 있다.

 

감염자의 80%가 특별한 증상이 없고 현재 예방백신은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완치(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로 98~99% 완치 가능)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검사(HCV RNA)를 받은 56세 주민(1970년생, 2026년 기준)으로, 확진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최초 1회,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1969년생 이상 주민도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소급 지원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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