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4일 화성시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화성특례시지부의 시범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분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화성특례시지부 시범 운영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 협력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난 대응과 지역 보건, 청소년적십자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추후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의 틀”이라며 “특례시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되는 화성특례시지부가 지역에 맞는 인도주의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특례시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방향이 정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화성특례시지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