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재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 덴소컵(DENSO CUP) 한국 여자대학선발팀과 해당 대회 코치까지 대거 발탁되면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경대 측은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하는 연령별 대표팀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이하늘, 박주하, 박가연, 최주홍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합류하게 됐다고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선수로는 전유미, 문민지, 신예지, 박가연 선수가 최종 발탁됐다. 대경대학교 여자축구부 이민영 감독도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코치로 선임돼 선수들과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덴소컵은 한·일 여자대학 축구 교류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전국 대학 선수 가운데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대학 측은 “국가대표 4명, 덴소컵 국제대회 4명, 코치 1명이 발탁된 것은 대경대 여자축구부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박력 교수(대경대 K-스포츠지원센터장)는 “한 대학에서 선수와 지도자인 코치가 동시에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대경대 여자축구부의 경쟁력과 선수들의 기량이 높이 평가된 사례”라고 말했다.
이민영 감독은 “대경대 축구선수들의 훈련 태도와 팀 중심 문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뛰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발전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발된 선수들과 지도자(코치)는 소집훈련과 국제경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약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