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랜기간 위생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단속된 이력이 있는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봄철 나들이객 등 야외활동에 나선 시민들이 늘면서 식중독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봄꽃 명소와 관광지, 야영장, 공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업소 중 최근 2년간 위생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위반 이력이 있는 곳을 우선으로 150곳에 위생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제조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가격표시 및 가격표(게시요금) 준수 여부와 김밥, 핫바, 떡볶이, 행버거 등 다소비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병행해 먹거리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와 예방 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