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2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중소기업협동조합 1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전날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서 지원사업 신청서를 낸 18개 조합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전문성·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조합에 공동사업 컨설팅, 공동사업 마케팅, 공동 활용 R&D, 중소기업 공동 ESG, 디지털전환, 中企협동조합 코디네이터 등 6개 분야 예산 3000~8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로부터 4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본부는 지원사업이 지역기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자조 조직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자체 재원만으로는 공동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조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업종과 사업특성에 따라 구성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맞춤형 공동사업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