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선진지 견학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지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상면만의 특색있는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면 주민자치회는 먼저 전주시 풍남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한옥마을 운영 실태와 행정적 지원 현황을 공유받으며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를 찾아 전통시장 기반 관광활성화 사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관광의 발전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전북 임실 치즈마을과 테마공원을 방문해 체험형 관광콘텐츠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에는 동행한 임광현 경기도의원은 "상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성실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지역을 향항 애향심과 주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권대엽 가평군기자협의회장을 초청 강사로 초빙해 지역현안과 함께 농업과 서비스업이 결합된 '6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관광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권 회장은 "고립된 사고에서 벗어나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질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보인다"며 "상면의 특산물인 포도와 숙박업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순 방문해 관광이 아닌 감성과 체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우 회장은 "상면 주민자치회는 시범사례로 시작된 이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산을 적극 활용해 더욱 발전하는 상면을 만들어 가는 데 주민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