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 60개 관과 협력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대상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곳곳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시민의 생애 초기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통해 유아기 독서 활동이 학령기 독서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0개월~18개월)는 ‘쭈우욱 쭉쭉’, ‘찾았다! 우리 아기’,
2단계(19개월~35개월)는 ‘눈사람은 눈사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
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은 ‘가방을 열면’, ‘지렁이의 코딱지’,
4단계(초등 1~2학년)는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자개장 할머니’로 구성됐다. 단계별 책 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1~2학년) 명의로 수령할 도서관 누리집에 가입한 뒤,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회원증과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참여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