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 정비에 나섰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와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현장지원단과 교육지원청 내부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의 주요 내용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지원단과 내부협의체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워크숍에서는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학습, 정서,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연계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교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분절된 지원이 아닌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안성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