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체 실태조사 실시

2005.07.19 00:00:00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 추진을 위해 '2005 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산재되어 있는 중소기업체에 대한 정확한 현황파악은 물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것.
시는 이를위해 다음달 31일까지(45일간) 관내 제조업체 중 근로자수 300인 미만 사업장과 자본금 8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실태조사는 전화를 이용해 기업체 기본현황은 물론 지원 희망분야를 비롯 기업 애로사항, 생산품목 현황, 수출비중, 매출규모 등 상세한 정보를 조사하게 된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공장등록 현황을 비롯 사업체 통계조사자료, 기업지원 홈페이지 수록 자료 등 부서별로 산재된 현황을 일원화하여 3천400여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구축된 자료를 활용해 대다수 중소기업에서 희망하는 지원분야에 대한 예산을 확보,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청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지원사항을 전파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유근기자 ky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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