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용산참사 임차인 탓' 발언 후폭풍…유가족 "인면수심에 치가 떨려"

오세훈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긴 사건"
유가족들, 오 후보 사퇴 촉구 성명
與, "망언이자 유가족에 대한 모욕"·민노총 "욕도아깝다"
오 후보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책임을 느끼며 죄송하다" 거듭 사과

2021.04.01 1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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