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매 앞에서 방화 시도한 엄마…선고유예 선처

40대 엄마 A씨…친정어머니와 남편 B씨 말다툼으로 화나 방화해
A씨 “범행 당시 약물중독으로 심신상실 상태” 주장
재판부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 떨어진 상태 아니야”
충동 범행이지만 초범이고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아 법원이 선처해

2024.02.13 16: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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