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KB GOLD&WISE the FIRST의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GOLD&WISE the FIRST’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광고 영상은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는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광고다. 그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 KB GOLD&WISE the FIRST(이하 'the FIRST')의 그랜드 오픈 행사와 론칭 광고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후 실제 the FIRST의 고객이 돼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이영애 배우는 지난 2년간 the FIRST의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았다. 실제 the FIRST 공간에서 진행된 1대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the FIRST를 선택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광고는 선택편과 추천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각 편별 15초·30초 영상과 세로형 영상을 포함해 이영애 배우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60초 영상 등 다양한 방식
▲이정복 씨 별세, 김정숙 씨 남편상, 이춘원∙미영 씨 부친상, 허관(신한투자증권 FICC운용본부장) 씨 장인상 = 12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 ☎ 031-940-9370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법륜사에 연등이 매달려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와우정사에 높이가 8m에 달하는 불두(佛頭)가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인천 서구를 포함한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하고 있지만, 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 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경기마다 타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2만 5000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이에 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구는 오는 25일 경기신문이 주최하는 '컬쳐런 2024 영종국제도시 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
대통령실은 13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조금이라도 부당한 조치가 발생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불합리한 처분 없이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원칙 하에 정부는 지금까지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정부 대응에 반영해 왔는데, 관련해 네이버의 추가 입장이 있다면 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 사태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해 11월의 ‘네이버 클라우드 고객 유출 정보’ 발생 직후부터 네이버와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네이버에 자체적인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한편 야권에서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며 ‘대일 굴종 외교’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성 실장은 “국익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박하며 “(라인야후 사태) 해결에 정치권의 초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뿌리산업 관련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도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 등을 비전으로 제시,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형·용접 등 참여기업 104개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혁신바우처 ▲마케팅, 제품개발 등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올해 도비 40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GH가 벌목 후 남겨진 임목 부산물을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해당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는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다. 이를 통해 GH는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한국동서발전은 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경기도는 13일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화상 합동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가량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환자량은 23.8% 감소, 지역센터는 0.3% 증가, 지역기관은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이에 따라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오 부지사는 “의료 취약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등 증중응급환자가 신속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진료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특정 질환별로 거점병원과 협력병원 간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집중관리의
경기도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구인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2기 교육생에는 ▲품질관리·법규이론 ▲HACCP 팀장교육 ▲미생물·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윤현옥 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식품·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사업 중 하나로, 도는 도내 경력단절 여성이나 구직희망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단기 직업훈련교육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도특사경)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도내 오피스텔 등이 밀집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 폐쇄명령을 받았음에도 지속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도특사경단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누리집 및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