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IC 출구차로 증설 계획 아울렛 개장 통행급증 대비

2007.07.10 21:42:19

신세계첼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개장 이후 급증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IC) 출구 1개 차로가 확장된다.

10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영동고속도로 여주IC 현재 출구 3개 입구 3개 등 총 6개 진·출입 출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이후 통행량이 급증, 진·출입에 혼잡을 빚고 있어 1개 출구차로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은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이전에는 평일 1만7천여대, 휴일 2만2천300여대에서 개장 후 평일 1만9천250여대, 휴일 2만6천650여대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다.

여주나들목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이 같이 급작스럽게 이용객이 급증하므로 인한 통행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출구 차로 3개소에 복수 요금소를 설치한데 이어 출구 차로 1개소를 올해 안에 추가 건설키로 했다는 것.

최종원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 영업차장은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후 여주영업소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증해 우선 1개 차로에 두개의 요금소를 설치 수납하고 있으나 늘어난 차량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출구 1개 차로를 확장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현석 기자 shgk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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