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목소리로 천상의 화음 빚다

2007.11.15 19:47:14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24일 ‘Viva Girls’정기연주회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기 쉬운 요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 불리는 여성합창단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훈훈한 겨울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24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여성합창과 함께하는 세계로의 여행-Viva Girls’를 연다.

조익현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로 세계의 동요와 민요, 귀에 익숙한 이태리 칸초네, 주옥같은 팝송들을 들을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오직 여성합창으로만 이뤄진다.

흔히 여성합창은 혼성합창 또는 남성합창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하고 편안한 음색을 갖고 있어 천사들의 소리로 비유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목소리는 성인들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다.

이번 연주회는 맑고 풋풋한 청소년합창단 중 여성단원들만의 선율로 초겨울 밤을 음악의 향기로 물들인다.

네덜란드의 동요 ‘Sarasponda’와 독일 작곡가 네케가 작곡한 밝고 경쾌한 춤곡 ‘Csikos Post’, 스위스 민요 ‘Edelweiss’, 나폴리 민요 ‘O, soloe Mio’ 등이 차례로 선보인다. 이어 성가곡 ‘Alleuia’,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와 흑인영가 ‘Somebody's knockin's at your door’, 팝송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ed’ 등도 이어진다.

특히 온누리세라핌합창단은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한국민요메들리(아리랑-도라지타령-한강수타령-경복궁타령) 등을 들려준다. 24일 오후 5시. 전석 5천원. 문의)032-320-3481.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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