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롯데화랑 김용현 ‘아버지의 정원’展

2007.11.22 20:15:07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소프라노 김영미 호흡… 독일 레퀴엠 등 선사

안양 롯데화랑은 23일부터 28일까지 서양화가 김용현의 다섯번째 개인전 ‘아버지의 정원’전을 마련한다.

롯데화랑 창작지원전의 세번째 초대작가로 초대된 김용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이미지를 화폭에 담은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주제인 ‘아버지의 정원’에서 ‘아버지’는 작가의 아버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을, ‘정원’은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을 의미한다.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작품의 주재료 역시 자연 그대로의 것들을 사용했다. 작가는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황토, 숯, 돌가루, 중이죽 등을 활용해 인간이 살아가는 자연의 의미를 안정적인 구도와 편안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자연적인 질감과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은 마치 고향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23~28일. 문의)031-463-2715.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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