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 ‘제로화’ 도전

2008.02.04 21:28:35

道2청, 2008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화재 등 39개 재해 전담부서 지정

경기도 제2청은 2008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유형별 담당부서와 6개의 세부 실무반을 편성, 운영풍수해 등 39개 분야의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제2청은 지난 2일 이같은 발표와 함께 세부 실천 부서로 풍수해, 지진 등 5개 분야의 자연재난은 교통도로국, 가뭄은 식량생산 및 공업용수 분야는 경제농정국, 생활용수 분야는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각각 재난대책을 추진토록 했다.

또 폭발 및 대형화재, 고시원, 다중이용시설, 유도선, 도로, 지하공동구, 대형공사장, 교통사고 등의 인적재난은 교통도로국, 수상레저, 산불, 수리시설 등의 재난은 경제농정국, 상하수도 및 팔당상수원오염 재난은 팔당수질개선본부, 독극물 취급시설 환경오염 재난은 도시환경국, 공연장및 행사장, 유원시설, 문화재, 사회복지시설 등의 재난은 문화복지국으로 각각 주관부서로 지정, 인적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국가기반재난 중 전기, 유류, 가스 및 가축전염병 재난은 경제농정국, 철도운송 및 항만물류, 항만운송, 교통수송 재난은 교통도로국, 생물재난은 문화복지국, 통신재난은 기획행정실, 폐기물 운반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반중단 등의 재난은 도시환경국에서 담당키로 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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