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업장에 직접 쓰려고”

2008.04.23 20:59:25 12면

공사현장 포크레인 절도

남동경찰서는 23일 공사현장에 있는 포크레인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8)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3시쯤 남동구 소재 토지매립 공사현장에 주차돼 있는 시가 500만원 상당의 포크레인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가 자신의 공사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려고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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