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13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2008.06.05 20:36:34 7면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3일 제3회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 부근 해돋이 광장에서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수준 증진, 노인학대예방 대책마련 등을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노인학대방지망이 UN, WHO와 함께 지난 2006년 6월 15일을 제1회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EAAD: 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로 선포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6개 시·도 총 18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동시에 ‘노인이 웃는 세상, 우리 모두가 원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갖고 노인학대의 예방에 대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목소리를 내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효 다트판’, ‘효 서약서 작성’, 어르신들이 인생의 지혜를 충고하는 ‘젊은이에게 고하다’, 젊은층이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효 메시지’ 등의 프로그램과 노인학대사진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무료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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