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알림이 ‘글로벌 앰버서더’ 발대식

2008.07.01 21:13:47 12면

7일간 탐방후 홍보대사 역할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글로벌 앰버서더’의 인천원정 발대식을 1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갖고 6박7일간의 인천원정을 시작했다.

인천관광공사와 게일사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 관광 100경’ 중 주요 코스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새로운 인천의 모습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앰배서더’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간 인천의 역사적 명소와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탐방할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월미도 문화의 거리, 차이나타운, 인천항 내항 및 갑문,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도심권 투어를 비롯해 강화도와 백령도 등 인천이 자랑하는 주요 명소를 전문 문화해설가와 함께 탐방한다.

또한 강화도 연등국제선원에서의 1박2일 영어 템플스테이 및 강화갯벌센터, 인천예절원에서의 전통문화체험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한국 대학생들은 물론 외국인 대학생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앰배서더’는 인천시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과 송도국제도시 내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중인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중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총 30명을 선발됐다.

인천원정을 성공리에 마친 모든 참가자는 인천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로드쇼 참가를 통해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특히 1등을 한 팀 5명은 해외 글로벌 도시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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