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밀수 2명 검거

2008.07.31 20:57:16 12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31일 전문의약품인 태반주사를 밀반입하고 가짜 명품을 밀반출한 혐의(약사법위반 등)로 무역업자 홍모(5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 26일 인천공항 입국장을 통해 전문의약품인 태반주사 1천700엠플(시가 1억3천만원 상당)을 밀반입해 국내 병·의원에 유통시키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화현동 소재 자신들이 운영하는 H여행사 등 3개소에 국내 및 중국에서 생산된 루이비똥, 샤넬 등 가짜 명품을 일본으로 밀반출하기 위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