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8회 인천소래포구축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소래포구축제는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를 비롯 선상 망둥어 낚시대회, 소래포구 노래자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등으로 나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

-대회는 만40세이상 만50세 이하의 남동구 거주 기혼여성으로 활동적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9월중 남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예선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0월 4일 축제행사장에서 본 대회를 갖는다.

선발된 소래포구 아줌마는 새우아줌마(진)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꽃게아줌마(선)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소라아줌마(미)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2년간 남동구와 소래포구축제의 홍보사절단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선상 망둥어 낚시대회

-참가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 1만5천원이며 대회 본선은 10월 3일 소래포구 앞바다에서 실시해 월척상 1등에서 4등까지는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소래포구 노래자랑

-참가자격은 만 18세이상 남동구민 및 남동구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0월 5일 축제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가 20명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 예선을 통해 본 대회에 나가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 금상은 20만원, 은상은 10만원, 동상과 인기상은 각각 5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참여대상은 남동구민 및 관내 초·중·고교생으로 10월 5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벌어지며 주제는 당일 발표하게 된다.

대상에게는 10만원, 최우수상 5만원, 우수상 3만원, 특선 2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입선작은 남동구 종합문예지 ‘남동문예’에 수록된다.

대회접수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접수할 경우에는 소래포구축제 홈페이지(www.soraefestival.net)에 접속 후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홍보실(☎032-453-2141~2)로 문의하면 된다.